가격대가 착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보다 더 인상적이었던 건 라인업 퀄리티였습니다.
언니들 숫자도 많고, 눈에 띄는 스타일들이 확실히 많더군요.
그중에서 아영 실장님이 강추해준 친구, 이름은 세아. 한눈에 “아, 얘다” 싶은 느낌이 왔습니다.
작고 단정한 얼굴, 피부는 햇빛 한 방울 안 받은 듯 뽀얗고, 고양이상 느낌이 도는 오묘한 눈매에
전체적으로 귀티 나는 분위기까지 겸비한 아가씨였어요. 근데 그 얼굴과는 달리,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꽉 찬 바디라인. D컵 정도 되는 볼륨에 허리라인까지 정리된 실루엣. 정말 말 그대로 “숨겨진 반전매력”이었습니다.
처음엔 조심스럽게 다가가다 술이 조금씩 들어가고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니까
세아가 먼저 내 쪽으로 기대오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이 이어졌습니다.
말투나 손길에서 거부감이 전혀 없고, 리드를 하면 적당히 따라오면서도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밸런스가 좋았어요.
은근히 야한 제스처들, 그리고 대화 도중 살짝 엿보이는 장난기 어린 눈빛이
계속 꼴리게 만드는 스타일.
2타임 연장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제대로 빠져들었고,
그녀와의 교감 자체가 유흥을 넘어 하룻밤 짧은 연애처럼 느껴졌습니다.
기대보다 훨씬 만족스러웠고, 세아라는 이름은 잊기 힘들 것 같네요. 아영 실장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다음번엔 친구 데리고 또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