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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 싸고, 싸다가 울 뻔했다 – 신기루랑 놀면 근육통 옴”
일찐왕



🛎 입장부터 개그 시트콤

문 열고 들어갔는데
벌써부터 언니가 거울 앞에서 대사 리허설 중이었음.

“아~ 탕돌이~ 왜 이제 왔어~”
“…이건 좀 오글인가?”
(나 눈 마주침)

나: “어… 죄송해요, 리허설 중이신가요?”
언니: “아냐, 이건 그냥 예술이야. 들어와, 오늘은 무대야.”

※ 나 아직 속옷도 안 벗었는데, 분위기 이미 드라마 3회차


💬 서비스 도중에도 입이 더 바쁨

막 시작하려는데 언니가 한마디:

“오빠, 오늘 내가 69각 시도해도 돼?”
“근데 내가 올라가면 진짜 숨 막힐 수도 있어~ㅋㅋ”

나: “어… 그건 좀… 헉! 진짜 막히잖아요?!”
언니: “그러니까 내가 경고했잖아~🤭”

※ 진짜로 7초간 무호흡 챌린지함


🫠 웃다 죽을 뻔한 순간들

  • "이거 하면 좋아요 눌러줘야 돼~" 라면서 흡입 들어감

  • "후기 쓸 땐 꼭 내 개그센스도 한 줄 써줘~"

  • 진짜 뜬금없이 본게임 중에 갑자기:

    “오빠 혹시… 복근 몇 개야? 내가 방금 2개 만든 거 알지?”

진짜 힘 풀려서 웃다가 자세 무너짐


🧖 마무리는 힐링코믹

샤워 끝나고 수건 덮어주며:

“오늘 오빠, 조임도 좋았고 반응도 좋았고…
근데 리액션이 내 개그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어ㅋㅋ
다음엔 웃다가 터져서 정신나가게 해줄게~”

나: “그… 정신은 이미 나갔어요…”


✅ 결론

  • 조임도 조임인데, 말빨에 털림

  • 진지한 척 하다 웃기고, 웃기다가 또 섹시해짐

  • 신기루는 SM도 개그도 다 되는 육덕형 만능 언니


🚨 후기 경고문

🛑 웃다가 힘 풀릴 수 있음
🛑 리액션 약한 사람은 멘탈 털림
🛑 성욕인지 웃음욕인지 헷갈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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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로만
조용합시다
이놈의시끼
콧소리가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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