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다이는 빨판력도 좋고 무엇보다 손을 쓰는 비중이 높았는데 이게 기가 막힙니다.
그래서 무슨 스웨디시의 손 기술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라네요.
안마 입문 초기에 자신의 사수였던 탕순이가 '애무는 최대한 정성스럽게' 하라는 말을 본받아서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무기로 장착됐다고 했습니다.
연애 스타일도 천편일률적인 다른 탕순이들과는 다르게 마치 연인끼리 다정하게 하는 듯한 코스프레를 하네요.
이점이 아주 흡족했습니다.
서비스를 받는다는 느낌보다는 정말 최대한 이 순간만큼은 내가 연인과 즐긴다는 착각에 빠져들게 만드는 게 '티나'만의 매력 같네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겠죠.
다만 몸매 많이 따지시는 분들께 강추를 해도 손색이 없는 '티나'의 단점 하나는 예약이 빡세다는 것밖에는 없겠네요.
예약이 된다면 꼭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