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게시판 > 403912번글

후기게시판

연우는 그냥 ‘기준 붕괴녀’다.
섹천수



그날 이후,
뭔가 망가졌다.
내 안에 있던 평범함에 대한 기준이 싹 무너졌음.

연우를 처음 봤을 땐
“오… 이쁘네” 정도였어.
167에 비율 미쳤고, 얼굴은 고급진 와꾸.
근데 그게 다가 아니었지.

애인이야? 배우야?
아님 그냥 내 환상이었나?

스킨십 들어가자
심장이 우르르 무너지는 느낌.
키스 하나에 눈 감기고,
숨소리 하나에 숨 멎고,
손끝 하나에 허리 풀리고.

그때부터
내 기준이 박살났다.

다른 애들이 아무리 착하고 서비스 좋아도,
그 감정 몰입이 안 되면
"응… 연우가 더 깊었는데"
"이 터치, 연우는 더 섬세했는데"
계속 비교질.

연우는 모든 흐름이 감정선 위에 있음.
얘는 육체만 건드리는 게 아니라
마음을 간지럽힌다.

기분 좋아졌다고 그냥 안아줄 때,
내 얼굴 살짝 쓰다듬으며
“오늘 왜 이렇게 귀여워요?”
라고 할 때.

그냥… 남자가 무너지는 순간.

그 이후로
아무리 하드한 애를 봐도,
마음까지 오는 건 없음.
서비스만 좋은 애는 많지만,
연우는 감정까지 조진다.

지금까지 많은 여자들을 봤지만
이 정도로
내 ‘판단 기준’ 자체를 바꿔버린 여자는
연우가 처음이자 마지막.

연우는 그냥 ‘기준 붕괴녀’임.
그리고 그 붕괴, 되게 달콤하다.


추천 0

업소프로필보기
업소프로필보기
영계맛나
와타보우
차가운숨결
[ 강남 | 안마-전체 ] 강남-오페라
후기이건 못잊지
듀란듀란
베이베사탄
워터
푸른아이즈
불의입김
만드라코라
로즈배틀러
마리야마리야
버블스윗